금융용어정리 - 공매도, 대주거래, 대차거래, 대차잔고, 대차잔액금융 & 경제2023. 1. 29. 13: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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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게시글은 유튜브 : 경제 TV 너무경 : 너무 쉬운 경제 윤성종 님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였습니다. 개인적으로 정리하는 글임을 알립니다.
금융용어정리 - 공매도, 대주거래, 대차거래, 대차잔고, 대차잔액
공매도
- 주식을 빌려서 미리 판 후에 주식으로 되갚아야 하는 매도
-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하는 경우에 실행한다.
- 수익은 최대 100%까지이고 손해는 무한대로 클 수 있다.
예를 들어
㈜코딩의 주가가 현재 10,000원이고, A씨는 ㈜코딩의 주식을 1주 갖고 있다.
B씨는 A씨에게 ㈜코딩의 주식 1주를 빌리고 한 달 뒤에 갚기로 했다.
B씨는 ㈜코딩의 주식을 만 원에 매도해서 현재 현금 만 원을 보유하고 있다.
이때 두 가지의 경우가 있다.
㈜코딩의 주가가 하락했을 때
한 달뒤, A씨에게 빌린 주식을 갚기 위해 ㈜코딩의 주가를 봤더니 7천 원으로 하락했다.
1주를 7천원에 매수하여 A씨에게 갚았다. 이 경우 B씨는 3천 원의 이득을 본 셈이다.
㈜코딩의 주가가 상승했을 때
한 달뒤, A씨에게 빌린 주식을 갚기 위해 ㈜코딩의 주가를 봤더니 1만 3천 원으로 상승했다.
1주를 1만 3천원에 매수하여 A씨에게 갚았다. 이 경우 B씨는 3천 원의 손해를 본 셈이다.
㈜코딩의 주가가 최대로 하락했을 때의 가격은 0원이다. 따라서 최대 100%의 이득을 보는 것이지만, ㈜코딩의 주가가 최대로 상승했을 때의 가격은 알 수 없다.
즉, 수익은 최대 100%까지이고 손해는 무한대로 클 수 있다.
공매도를 할 때 주식을 빌린다. 주식을 빌리는 것을 크게 대주거래와 대차거래로 나눌 수 있다.
대주거래
기관이 개인투자자에게 주식을 빌려주는 거래
특징 : 소규모, 장내거래, 이자가 높다, 대여기간이 짧다(1~2개월)
대차거래
기관이 기관에게 주식을 빌려주는 거래
특징 : 대규모, 장외거래, 이자가 낮다, 대여기간이 길다(1년)
대주거래나 대차거래에서는 빌려주는 사람이나 빌리는 사람이나 의결권은 모두 잃는다. 하지만 배당금은 어쨌든 소유자는 빌려주는 사람이므로 배당금은 빌려주는 사람이 받는다.
대차잔고
빌려서 아직 갚지 않은 주식 수
대차잔액
빌려서 아직 갚지 않은 총 주식가격(빌렸을 때의 가격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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